(오늘은 초장부터 바~로 친근하게 반말모드로 갑니다잉~)
다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
바로 코코넛 배 체험이란 말이지!
이걸 왜 해야 하냐고?
재밌으니까!!!
이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
Q. 어떤 게 있는데 재미있다는 거야?
일단 보트를 타는 것 자체가 엄청 재미있어!
주변이 완전 초록초록한 자연환경으로 쫘악~ 있으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바다가 연결되는 강쪽으로 나가니까
하늘이 뻥~ 뚫려있는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지!
그리고 중간중간 액티비티 존들이 있는데
그 첫번째!
수동 디스코 팡팡 존~
그냥 빙글빙글 돌아가는 건데 말이야
이게 재밌어 ㅋㅋㅋㅋㅋ
기계로 돌아가는 거랑은 또 다른 맛이 있지!
사람 손으로 돌리는 게 진짜 스릴 넘친다구!
여기서 알아야 할 문화는!
뭔가 재미있게 보거나 내가 체험을 하거나 하면
이렇게 노에 돈을 붙여서 넘겨주는 문화가 있어!
지금은 한국에서는 불법이지만
길거리 공연할 때 이렇게 잘 봤다고 주는 돈이 있었잖어
이런 문화라고 생각하면 아주 편해!
그 두 번째!
네이처 포토 존~
이렇게 강 가운데 나무들이 섬처럼 되어있는 곳이 있어!
다들 이렇게 올라가서 찍더라고!
이때 나는 알게 되었지!
아! 내가 사진을 진짜 더럽게 못 찍는구나 ㅋㅋㅋㅋ
예쁘게 찍은 사진들은 아마 이렇게 나오겠지?
그리고 이 나무가 내가 이전에 업로드했던 과일의 나무야!
어떤 과일인지 어떻게 먹는지 궁금하면 여기에 들어가서 보면 돼!
2023.03.06 - [베트남의 모든 것] - 베트남 다낭 코코넛 마을 여행! 달달한 거 좋아해? 근데 칼로리까지 낮은 과일이 있다고 하면 어때?
그 세 번째!
트레디셔널 뮤직 존~
분명히 우리한테 전통음악과 함께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했는데
EDM이 나오더라고 ㅋㅋㅋㅋ
근데 어떤 음악이던 상관없이 즐거웠어!
일단 여기 위에 올라가 있는 형이 텐션이 미쳤더라고 ㅋㅋㅋ
궁금하면 우리 영상에 들어가서 확인해 봐!
이거는 GIF나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더라고 ㅎㅎ
그 네 번째!
트레디셔널 피싱 존~
사실 우리가 살면서 이런 그물을 던지는 경험을 몇 번이나 해보겠어?
옆에 형이 '한번 해볼래?'라고 해서 경험을 해봤던 것이었는데
이거는 꼭 해보는 걸 추천할게!
손에서 그물을 놓는 맛이 아주 기가 막혀!
그 다섯 번째!
셀프 로잉 챌린지 존~
사실 이거는 우리를 담당해 줬던 형들이 시켜줘 본거야 ㅎㅎ
한번 해봐도 되냐고 물어보면 되겠지!
너는 베트남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세상 어떤 사람이던 만국공통어가 있지!
바디 랭귀지! 그게 최고야!
이 모든 과정을 보통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돼!
Q. 이렇게 하는 게 많은데 가격은 얼마야?
6~7천 원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돼!
너무 많이 부르면 역시 흥정하는 기술이 필요하겠지?!
우리처럼 현지인 친구가 있으면 너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거란 말이야
흥정에 실패하게 되면 계속 돌아다니면서
가격에 맞는 것을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시원하게 바가지 한번 맞고 재밌게 놀다 오는 것도 추천해!
바가지 맞아봤자 2~3천 원 정도 맞는 거니까 ㅎㅎ
Q. 근데 왜 우리가 알고 있는 배 모양이 아닌 거야?
우리 유튜브에서도 설명이 되어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해 주자면
예전에 베트남이 식민지 시절일 때 배에도 세금이 붙는 정책이 있었는데
그 세금이 너무 부담이 되다 보니까 세금 정책을 회피하기 위해서
주변에 많이 나고 있는 코코넛 나무들을 사용해서
이런 바구니 모양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되고 있다고 하더라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좀 유익했나?
도움이 되었길 바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 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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