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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X 에라이청춘

달랏 야시장 먹거리 투어! TV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5번 출현한 우리보다 잘 알고있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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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에라이청춘의 뚠탈이야!
계속계속 달랏에 관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이건 언제 나오나 궁금했지?!

에라이청춘 Ep_55


드디어 달랏의 야시장이야!


달랏의 야시장을 즐기는 방법은 참 다양한데!
오늘은 뚠탈이가 여행을 하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에라이청춘 Ep_56

달랏 야시장에서는 참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어!
그중에서 우리가 먹은 것들을 소개해줄게!
달랏 야시장을 우리처럼 즐기려면 알아두면 좋다고!

바로 야식을 즐기러 가보자고!

레츠고!!!!!

1. 반짱능(Bánh Tráng Nướng)

베트남 어느지역을 방문해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라고 생각해!

라이스페이퍼를 구워서 바삭거리는 식감에
안에 들어가 있는 소스들 & 건새우들이

달달짭짤하게 아삭아삭 거리면서 먹으면 아주 일품이야!

한국사람들은 특히 바삭거리는 식감과 단짠을 좋아하니까
한국인에게 아주 찰떡인 간식이라고 볼 수 있지!

이걸로 입맛을 확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사용하면
다른 음식들도 술술술술 넘어가는 기적을 볼 수 있지!

일단 함 잡솨봐


2. 달랏 딸기

달랏은 딸기가 자라기 참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어
딸기는 25도 이하에서 잘 자라는 열매채소잖아?

몰랐다고????
나도 달랏 딸기가 왜 유명한지 찾아보면서 알았어 ㅎㅎ

출처 - 구글검색


그래서 한국품종의 딸기를 달랏에서 기르고 계시는 분도 있더라고!

이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쨌든 베트남에서 싸게 팔고 있는 딸기들은
한국의 딸기들보다 당도가 그렇게 높지가 않아


그래서 이렇게 뭘 섞어서 먹는데 이게 뭐냐!

바로 소금! 고춧가루! 등을 사용해서


딸기의 당도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한단 말이지!
이게 처음 먹을 때는

이렇게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딸기가 왜 짜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계속 먹다 보면 이게 은근 중독성이 쩔어!


3. 각종 꼬치들!

이거는 사실 달랏을 가서 먹어야 한다?
라는 것과는 거리가 좀 멀지!

그런데 우리는 뭐다?
야식 먹으러 왔잖어! ㅋㅋㅋ

야식은 역시 든든해야 하지 않겠어?
여기서 줄 수 있는
뚠탈이의 꼬치를 먹는 순서 팁!

우리는 닭똥집, 소금과 후추로 한 돼지고기, 양념고기, 야채+고기 이렇게 주문했는데

일단 식으면 질겨지거나 먹기 힘든 것들부터 먹기 시작하는 거지!

처음으로 닭똥집 꼬치!

다들 알다시피 이거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쫄깃함을 넘어서 많이 질겨지니까 빠르게 먹는 게 당연히 좋겠지?

그다음! 소금 후추 돼지고기 꼬치!


양념이 되어있지 않은 고기는 냄새가 나니까 따뜻할 때 먹는 것이 좋잖아!
그러니까 양념보다는 소금 후추 돼지고기를 먹어주는 것이 좋지!

그다음은 야채+고기 꼬치!

시간이 조금 지나서 아삭함을 조금은 잃은 야채들을 먹게 되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도 야채의 향으로 고기의 냄새를 충분히 잡아줄 수 있으니
이걸 먼저!

마지막은 양념고기 꼬치!


양념이 충분히 안에 스며든 것을 말을 하는 건데
양념이 충분히 고기에 스며들었다면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을 다른 고기들보다는 충분히 유지를 할 가능성이 높고
양념맛이 강해서 고기냄새도 비교적 오래 잡아둘 수 있으니까 그렇지!

한국 사람들이라면 다 알만한 내용이려나? ㅋㅋㅋ


4.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역시 마지막은 달달한 디저트로 끝내는 것이 인지상정!
나 뚠탈이는 아보카도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서
처음엔 사실 좀 느끼하겠다~ 생각했단 말이지!!

그러나!! 달랏은 우유 생산지로도 유명하거든!
그래서 우유 아이스크림 자체도 엄청 맛있어!


그게 아보카도랑 합쳐지면서
'우왁! 너무 달다!'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윽~ 기분 좋은 달달한 맛을 내주는 아이스크림이야


Etc.1 군고구마


날씨가 쌀쌀한 날 생각나는 군고구마
그중에서 노~~~란색을 띄고 있는


호! 박! 고! 구! 마!


가 달랏에도 있더라고!
이것도 추억을 생각하면서 먹어보면 너무 좋지 않을까 생각해!


Etc.2 달랏의 두유 (쓰어 더우 난)


달랏은 두유도 유명한데 우리가 알고 있는 두유랑은 조금 거리가 멀어
굳이 맛이 어떻냐고 따진다면 따뜻한 콩국수의 맛이랄까?
야식 먹으러 갔으니까 일단 이걸로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앞으로 들어갈 음식들에 놀라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좋겠지? ㅋㅋㅋ

여기까지 하악이와 뚠탈이가 달랏에서 먹었던 것들을 소개해봤어!
달랏에 여행 갔었던 사람들은 어떤 것들을 추천하고 싶은지!
어떤 것들을 먹어봤는지 댓글로 공유해 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


그럼 다음 시간에 보자고!
안뇨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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